체리 새우 기르기 10일차 새우들은 모두 죽었습니다.



하루만에 4마리가 모두 가버린거죠.



매일 환수를 해주는데 갑자기 물에 비릿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더니 백탁현상과 함께 새우들이 한마리씩 눕더군요.


오전 2마리 오후 2마리


결국 모두 가버렸습니다.


그냥 추측만해보기엔 저번에 줬던 설화 그게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새우들이 먹는다고 해도 다먹지 못하고 남은것들이 떠다녔거든요,


스포이드로 건진다해도 한계가있어서 나두고 나뒀는데


넓은곳과 여과기가 있었다면 이렇게 쉽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을텐데


어쨌든 모두 끝이 나버렸으니 여과기 없이 체리새우 기르기는 여기서 끝납니다.


마리모와 함께 키운다고 좁은곳에다 체리새우랑 같이 마리모를 파는게 많은데 그런것보다는


넓은 곳에다 여과기와 이끼 수초들 나두고 키우도록 합시다.


키우다보니 새우에 맛들려서 룸메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기포기와 여과기 30cm 정도 되는 어항을 구입했습니다.


다음주 중에 올테니 다음부터는 평범하게 새우 키우는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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