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시 어항을 꾸미면서 체리 새우를 구매했습니다.

 

체리 새우 단색만을 구매하는게 싸지만

 

체리. 블루, 엘로

 

다 키워봤지만 단색은 결국 보다 보면 질리더라구요

 

그래서 무지개로 여러 마리 구매하면서 유목도 구매하고 불꽃 모스와 에메랄드 펄도 구매했습니다.

 

 

 

 

 

 

 

알록 달록한 새우 물맞댐 중인 사진 입니다.

 

 

 

 

 

 

물맞댐후 열심이 펀치질 중인 새우들

 

아쉽게도 포란한 개채도 없고

 

성채도 두세마리 정도 밖에 되지 않아 번식을 하려면 꽤 지나야할꺼 같다는게 아쉽네요

 

그래도 발색들은 맘에 들게 왔습니다.

 

 

 

 

 

 

이전 여과기 없이 체리새우기 를 한 이후 새우가 몰살했었죠

 

그후 어항에는 여과기를 구매하고  구피 한쌍을 구매해 소소하게 키웠습니다.

 

하지만 대학교를 졸업하게되고 본가로 내려오면서 어항을 들고 내려올수가 없어

 

구피만 대리고 어항을 버렸습니다.

 

이후 불투명한 쌀통에다가 구피들을 키웠었죠

 

 

 

 

 

 

쌀통이기에 거의 방치하다 싶이 한 어항이지만

 

 

한쌍에서 나름 대가족이라고 부를수 있을만큼 새끼들을 낳고 자라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쌀통에서 벗어나며 관심 좀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분진 가라않기 전과 후

 

 

 

 

 

 

 

기존의 흑사와 물을 그대로 사용했기에 물잡이는 따로 안하고 집어 넣었습니다.

 

 

어항은 모비딕 30 어항을 사용했으며

 

조명 또한 이번에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내일이면 다시 구매한 체리 새우와 모스 들이 도착하는데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블루벨벳 중 알을 배고 있는 새우


새우 새끼들이 언제 나올기 기대중 입니다.








이끼 뜯어먹는 블루 벨벳








애는 개체중 가장 작고 발색도 연해서 걱정입니다.


글들 찾아보니 성장하면서 발색이 진해진다고는 하는데...








새우들이 수시로 이 은신처에 들어가는데 이런걸 볼때마다 사길 잘했다고 느껴집니다.





지난번 체리새우들을 다 죽이고서


다시 준비를 했습니다.


30 * 19 * 25


의 사육장을 준비하고 여과기 및 기포기 준비


부상 수초와 붕어마름도 세팅해서 일주일간 물잡이를 하며 새우가 살곳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투입한 블루벨벳 5마리


인데 한마리가 알을 배겼더군요.


다른 두마리가 너무 작은거 아닌가 싶었는데


알이라니!














여과기 없을때는 체리새우들이 잘 안움직이고 밥도 잘 안먹었었는데 애들은 넣어주자 마자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무언가를 계속 주워먹네요


이번엔 오래 잘키웠으면 좋겠습니다.




체리 새우 기르기 10일차 새우들은 모두 죽었습니다.



하루만에 4마리가 모두 가버린거죠.



매일 환수를 해주는데 갑자기 물에 비릿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더니 백탁현상과 함께 새우들이 한마리씩 눕더군요.


오전 2마리 오후 2마리


결국 모두 가버렸습니다.


그냥 추측만해보기엔 저번에 줬던 설화 그게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새우들이 먹는다고 해도 다먹지 못하고 남은것들이 떠다녔거든요,


스포이드로 건진다해도 한계가있어서 나두고 나뒀는데


넓은곳과 여과기가 있었다면 이렇게 쉽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을텐데


어쨌든 모두 끝이 나버렸으니 여과기 없이 체리새우 기르기는 여기서 끝납니다.


마리모와 함께 키운다고 좁은곳에다 체리새우랑 같이 마리모를 파는게 많은데 그런것보다는


넓은 곳에다 여과기와 이끼 수초들 나두고 키우도록 합시다.


키우다보니 새우에 맛들려서 룸메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기포기와 여과기 30cm 정도 되는 어항을 구입했습니다.


다음주 중에 올테니 다음부터는 평범하게 새우 키우는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6일은 별달을일 없으니 건너 뛰고



오늘은 두마리가 하늘나라 가버렸다.



아무리 매일 환수 해주고 수초와 이끼를 심어도 여과기 없이는 무리인가보다


이제 남은건 두마리


과연 남은애들은 얼마나 살아줄까



7일차 2마리 생존











고양이 머리 위에서 설화를 바라보는 체리새우













오늘 또 뭐가 많이오긴 했습니다.



새우 미니 큐브와


수초용 접착제


사은품 박테리아와


장바구니에 담아놨는데 실수로 같이 구매하기를 눌러버린 체리 새우 1마리.....



박스를 열었더니 체리새우가 있어서 사은품으로 이걸 준건가 했는데 제가 잘못 구매 했더군요...


반품할수도 없어서 그냥 같이 넣어주었습니다.


이것들을 구매한 이유는









지난 번에 만들었던 새우들의 은신처 때문입니다.



이것의 반응은 새우들에게 폭발적이였지만 단점이 엄청났습니다.



안에서 이끼를 뜯어먹을수있으니 새우들이 한번들어가면 장시간 동안 안나오는데 그동안 새우들이 어떤지 확인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은신처를 없애버리자니 새우들이 아쉬워 할꺼 같고








그래서 새우용 미니큐브를 구매한후 본드로 위에다 이끼를 붙쳐줬습니다.




이전과 달리 아직까지는 새우들이 반응이 없네요.











체리새우 5일차



생존 3마리 + 1 마리 추가








오늘 드디여 기다리던 새우 먹이 설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수초를 위해 구매한 led 전등도 왔지요.






전등 불켜주니 이끼한테도 달려가 뜯어먹기  시작하는 체리새우






설화를 넣어주니 한명만 반응을 보이고 나머지는 반응이 없네요.



1시간째 한마리만 설화 먹는중


그래도 한마리라도 먹어주니 산 보람은 있네요.






그리고 사진 초점이 안맞긴했는데


외출하고 오니 두마리가 탈피를 했네요.


잘 안움직이는 애들이라 금방 죽을까봐 걱정했는데


그런대로 살아가나 봅니다.



4일차 3마리 생존.





3마리중 약간 검은빛이 나는 애인데 애가 가장 건강한지 부지런히 이끼를 뜯어먹습니다.


그만큼 똥도 많이 싸는듯







처음에 올라타 있는거 보고 한마리가 죽어서 다른애가 먹고있는줄 알고 식겁했는데


다시보니 살아있었습니다.


지금은 은신처에 들어가있는데 왜 올라타 있었던건지 모르겠네요.



새우가 설화를 잘먹는다길래 주문해서 내일쯤 받아볼꺼 같습니다.


잘먹어줬으면 좋겠네요.


3일차 3마리 생존. 





색이 이쁘게 나온 체리새우 한컷











가만히 지켜보니 돌뒤에 기댄다던가 수초사이에 들어가 있다던가


몸을 숨기고 싶은듯해 보여서 남은 이끼와 실을 가지고서 은신처 비스무리한걸 만들어서 넣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3마리 다 은신처에 들어가서 어쩌다 한번 밖으로 나오지 잘 돌아다니지 않네요.


은신처가 마음에 든 모양이라 다행입니다.


키우기 시작한지 2일째


살아 있는 체리새우는 3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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