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오랜만에 쓰는 쿠팡 알바 후기 입니다.


처음 쿠팡 알바를 갔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4개월이라는 계절이 변할 정도의 시간이 흘렀네요.


다음엔 안간다 안간다 하지만 다음날 입금이란 점과 마음대로 쉴수 있다는점 때문에 대학생의 신분인 이상 이 보다 더 좋을건 없는거 같습니다.


물론 저는 출퇴근 시간이 30분 이내의 거리란 점도 한목 하구요





쿠팡 알바 갔던 후기 (1) 바로가기







이제는 1층 리베치, 1층 워터, 3.5 진열 및 집품 워터, 3.2 진열 및 집품. 3.1 진열 및 집품 , 2.5 진열 및 워터


그동안 다니면서 이정도 해본거 같습니다.



이전에 올렸던 글들의 경험과 지금 큰 차이는 없으니 방학 기간과 개학 기간의 다른점을 몇가지 적어 봅니다.











일단 당연한 말이지만 방학 기간과는 다르게 일하는 사람이 대 폭 감소합니다.


그 덕분에 몇 십분씩 잡아먹던 체크인 시간과 퇴근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고 점심밥도 자리가 널널 합니다.


다만 체크인 마감 시간이 빨라집니다.


무슨 말이냐면 나는 입고로 신청해서 갔는데 늦게 가게 된다면 


입고 출고 모두 마감이 끝나 1층 간편을 줍니다.  간편이 뭐냐하면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곳에다 집어 넣어버립니다.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 바쁘다 로 간편 요약 할수있습니다.



2층 하고 3층에서 집품해 온 물건은 싱글이 아닌 이상 컨테이너로 1층으로 내려가 포장을 하게 됩니다.


각 층에 있던게 1층으로 모이게 되니 엄청 바쁜 곳입니다. 쉴틈이 없어요.



 그렇다보니 저는 8시 40분에 쿠팡에갔었는데 지금은 쿠팡에서 대기 한다 하더라도 8시 10분으로 일찍 가버립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1층으로 안간다는 건 아닙니다.




쿠팡은 한사람 한사람이 톱니바퀴 역활을 해서 이 전에 해애할 일을 하는사람이 일을 많이 안한다면 이 다음 사람의 일도 적어집니다.


이 다음 사람의 일이 적어 진다는건 그만큼 인원 이 필요 없다는거고 그럼 1층으로 보내 버립니다.


1층으로 안가는 방법이라곤 최대한 관리자의 눈을 피하거나 중앙과 멀어진 곳에서 일하는 방법 뿐입니다.


그렇다고 일을 안해버리면 1시간마다 자신이 얼만큼 했는지 정산이 되기 때문에 중앙으로 호출 당합니다.


어디든 마찬가지 지만 눈칫껏 일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건데 쿠팡 pda로 인터넷은 불가능 하지만 크롬 어플이 있다면 oupang.com 으로 접속해 쿠팡 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합니다.


pda가 한글 타자는 안되어 검색은 불가능 하지만 저는 잘팔리는 순이나 랭킹 같은 곳에 들어가 아이쇼핑하며 시간을 본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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