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은 canon eom 50 기본 렌즈를 사용했습니다.

 

 

 

 

 

 

 

소매물도 배의 시간이 9시로 예약을 해 오전 6시에 집에서 나와 8시쯤에 통영 여객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요즘 코로나의 영향인지 아니면 오전에는 잘 안타는지 사람들이 많이 없어 터미널이 한산 했습니다.

 

 

 

 

 

 

 

 

아침을 안먹고 와서 터미널 안에있는 카페에서 감귤라때를 사먹었었는데 여기서 직접 담근 수재청으로 담근거라고 하더라구요. 맛있었습니다.

 

 

 

 

 

 

 

출발 전까지 시간이 꽤 남아서 터미널 앞에있는 서호 전통시장에 구경 갔었습니다.

 

아래 물고기는 색이 이뻐서 찍어봤어요.

 

 

 

 

 

시간이 되면 출구에서 입장을 시작합니다.

 

신분증과 표를 검사하며 발열검사도 같이 진행해요.

 

 

 

 

 

저희가 타고가는 배는 한솔 3호 입니다. 

 

1층엔 의자와 바닥에 앉아서 갈수있는 공간이 있으며 2층엔 바닥에 앉아서 갈수있는 곳과 바다를 볼수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1층에 조그만한 매점도 있긴한데 그곳에서 무언가를 사는 사람은 못본거 같습니다.

 

파는 물품수도 적구요.

 

 

배는 비진도를 거쳐서 가며 소매물도에 도착은 거의 1시간 걸린거 같습니다.

 

 

 

 

 

가는동안 갈매기가 배를 따라옵니다.

 

새우깡을 가지고 가신다면 갈매기들에게 던져줌으로써 먹일수 있습니다.

 

갈매기가 배의 속도를 따라오지는 못해 손에 들고있는건 못먹더라구요.

 

 

 

 

 

 

소매물도에 도착하면 제일 처음 보게될 소매물도 터미널 입니다.

 

하지만 2020. 05. 05일 기준 아직 터미널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멀리서 찍어서 보이지는 않겠지만 터미널에는 출입 금지 테이프가 쭉 둘러있습니다.

 

 

 

 

 

 

 

소매물도의 길을 올라가다 보면 낮은 울타리로 막아져 있어도 사람이 자나다니는거 같이 길이 놔져 있는곳이 있습니다.

 

앞에 가던분들이 그길로 빠졌다 돌아오길래 뭔가 하고 가봤더니 소매물도에 있던 폐교가 있던 장소가 나옵니다.

 

딱히 볼껀 없습니다.

 

폐교는 풀과 덩쿨이 우거져 들어갈수가 없고 폐자제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소매물도의 길을 쭉 따라가면 소매물도의 정상 한번 찍고 반대편으로 내려와 등대 섬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등대섬으로 가는길은 바다길이 열려야지만 갈수있는데 바다길이 열리는 날이 따로 있어서 이점 확인 하고 가셔야 등대섬으로 갈수있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거세게 불어 등대섬에서 따로 무언가를 찍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곳까지 오면 체력이 바닥나기 시작해 찍기위해 피사채를 찾는다는 그런 무언가를 할 여유가 없어집니다.

 

돌아갈길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서 왔던길을 다시 되돌아 가야합니다.

 

 

 

 

 

 

 

소매물도에 처음 도착했을때 바로 보이는 등대섬 식당에서 회덮밥을 먹었습니다.

 

생생정보통 미스터리 에서도 나왔다고 써있는데 맛은 있는데 가게가 조금 불친절 하다는 점만 빼면 좋았습니다.

 

이후엔 돌아갈 배 시간 될때까지 카페에서 시간을 죽이다 돌아왔습니다.

 

가족들이랑 가서 배 값만 8만원 정도 식비 4만원 기타 지출 까지 하면 15 - 18 정도 든거 같은데 소매물도는 든거에 비해 볼게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일단 경치 구경을 하기위해서 계속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2 - 3 시간 걸어야해서 어르신들은 못갈 정도고 

 

특별히 무언가를 꾸미려고 설치한 조형물들도 없습니다.

 

진짜 자연 그 자체 바다, 풀, 나무 외엔 다른게 없어서 이 돈을 쓰고 볼바에 다른 바다를 구경가는게 더 나을꺼 같습니다.

 

 

 

 

 

이 아래는 소매물도에서 찍은 일반 사진들입니다.

 

 

시간을 죽이기 위해 갔던 카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인테리어가 이쁘고 고양이 두마리가 있었는데 만져도 도망을 안가서 좋았습니다.

 

 

 

곤충들 사진

 

 

 

 

 

바다에 있던 몬지 모를것들

 

 

 

 

 

돌에 있던 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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