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폰팔이에게 당했습니다.


몇달전 어머니가 휴대폰을 잃어버리셔서 급하게 근처 kt 대리점을 찾아가야할일이 생겼습니다.


저는 제가 직접가서 했으면 하지만 다른 지역에 있어서 하는수 없이 근처에 찾아서 가라고 하고 전화로만 대리점이랑 이야기 했죠.


그런데 대리점에선 제가 생각한 모델보다 상위 모델을 추천해 주더군요.


저는 그걸 쓸시 요금제를 올려서 더 비싼 요금제를 내야하지 않냐 그렇게 말을 했는데


대리점에선 지금 쓰고있는거와 동일한 금액이 청구 된다고 했습니다.


동일한 금액이 청구 되는데 상위 모델을 쓰는게 더 이득이지 않냐 라고 설명 하길래 


그건 그렇지 하면서 그 모델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신경껐더니 어느날 명세표를 보니  4만원 정도 되던 금액이 8만원 가까이 청구 되고있다는걸 알고서


깜짝 놀라 요금제를 낮췄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 위약금이 17만원 청구됐네요.


6개월 약정을 잡았던건데 제가 임의로 요금제를 바꿔서 청구됐다고 합니다.


어머니에게 물어보니 들은적 없다고하고 저도 통화할 당시 그런 약정 들은 적이 없어 고객센타에 전화를 했죠.


그때 계약한 대리점 알아보고 전화를 준다고 했는데 대리점 전화를 받아보니 자기네들은 서류상 문제 없다고 이야기 하면서 오히려 약정을 지키지 않은 제 잘못이라고 합니다.


물론 제 잘못이죠. 그 설명을 들었으면요.


통화로만 대화한거라 증거도 없고 그쪽에선 오히려 선심 쓴다는듯이 이전 요금제로 바꾸면 위약금을 안낼수 있게끔 할수있는 방법이 있는지 위에 물어봐 준다는데


저는 속만 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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